[실시간 코인이슈] 암호화폐 불장에 코인베이스, 1분기 매출만 2조원대 육박 초대박 사건, 향후전망과 분석

 

 

다음 주 나스닥 데뷔를 앞두고 있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최근 암호화폐 랠리에 힘입어 올해의 1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9배 폭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6일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하여 1분기의 매출을 임시로 결산한 결과가 18억달러로 한화 약 2조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의 매출액인 1억 9060만 달러에9060 비해서 9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이익은 약 7억 3000만~8억 달러로 집계됐고 이 수치는 1년 전에 3190만달러에서 22~25배 뛴 것입니다.

코인베이스가 놀라운 실적 증가세를 보이며 내주 증시 데뷔를 앞두고서 관심이 고조된 상황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오는 14일에 직접 상장 방식으로 나스닥 증시에서 COIN이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직접 상장이란 신주를 판매하는 대신 기존 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장외 거래에서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680680억 달러로 평가받는데 희석 지분 가치까지 고려하면 실제 기업가치는 약 10001000억 달러까지 불어난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이 수치는 예상 수치의 1.5배에 달하는 시가총액 평가 수치입니다. 이는 최근 상장한 데이터 분석회사 스노 플레이크(약681681억 달러), 음식 배달업체 도어 대시(약421421억 달러),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약 400400억 달러)보다 약 1.5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숙박 공유 회사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 11381138억 달러에 맞먹습니다.

독특한 점은 코인베이스의 가치가 암호화폐 가치와 같이 한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근 랠리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넘었으며, 비트코인은 지난 한 해에만 700% 올랐고 이더리움은 1100% 뛰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에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지난달 CNBC가 100명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비트코인은 대형 기술주, 경기 민감주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투자 자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저장 및 거래를 넘어 암호화폐 관련 자산의 생태계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거래와 보관 매출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코인베이스는 1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MTU)는MTU610610만 명이었는데 시장이 커지면 700700만 명까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권에 머물 경우엔 MTU가 550550만 명 정도로 안정되고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400400만 명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노대원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이 3억까지 갈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 최대 기업인 업비트에 비트코인 가격은 약 7342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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